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둔의 창/전쟁 의회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OHabo0OMWpM)][* 해당 영상은 울나르 이전 전반부 미션은 코랄-글라시우스-샤쿠라스 순으로, 후반부 미션은 슬레인-레반스카-엔디온 순으로 진행되었다.] War Council. [[아둔의 창]]의 구역 중 하나이며 [[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히페리온]]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무기고 업그레이드|무기고]] 및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용병|용병]], [[거대괴수(스타크래프트 2)|거대괴수]]의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진화 구덩이]]와 같은 유닛 강화 역할을 담당한다. 구성 패널(Assembly Panel)에서 유닛 하나당 4가지 진영 중 3개의 후보군을 놓고 유닛을 업그레이드/교체할 수 있다. 더미 데이터, 미등장 유닛은 문서 최하단 참조. 각 계통 마다 첫번째 열(기본유닛)과 두번째 열은 해당 기본 유닛이 처음 등장하는 미션 완료 후 사용 가능 하지만 세번째 열은 특정 미션을 완료한 시점 이후에 풀리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조건은 유닛 참조. 전작들에서 새 등장인물인 [[로리 스완]]과 [[아바투르]]가 역할을 담당했듯 공허의 유산에서도 새로 등장하는 인물인 대계승자 [[로하나]]가 플레이어를 돕고 군사적 조언을 제공한다. 수석 레벨 디자이너 맷 모리스(Matt Morris)는 캠페인에서 테란의 콘셉트가 더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고 저그는 적대적 환경에 적응해 더욱 효율적인 살육 종족이 되는 것이라면, 프로토스는 진영(Faction)간의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타니스가 댈람이란 이름 하에 다양한 진영을 하나로 이끌어나가고, 미션을 하나씩 완수하면서 각 진영이 그들의 전사들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프로토스는 유닛들이 비싸서 취향대로 좋아하는 진영이나 유닛만 골라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게다가 미션들의 성향이 더 다양해져 매 판마다 유닛 조합을 유동적으로 바꿔야 할 일이 자주 생긴다. 또 프로토스라는 컨셉 자체에서 나오는 단점으로 ''''가성비가 좋은 유닛이 없다''''는 걸 염두에 두자. 물론 공허의 유산에도 강력하고 개성있는 유닛이 많지만 역시 프로토스라 비싸다. 이와 더불어 '''자원 수급이 가장 느리다'''는 것도 알아두자. 종족이 다른만큼 당연히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지만, 유독 공허의 유산은 3부작 중 가장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 자유의 날개: '''처음부터 주어지며'''[* 자유의 날개 첫 번째 미션 '''해방의 날''' 새로운 유닛 란에 해병이 있고, 두 번째 미션 '''무법자들''' 새로운 유닛 란에 의무관이 있다.] '''값이 매우 싼''' 해병+의무관으로 난이도 상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박살내며 갈 수 있다. 물론 끝날때까지 둘만 쓰기엔 힘들지만 효율이 좋은 해병+의무관에 불곰/화염방사병 같은 병영 유닛이나 공성 전차, 골리앗, 바이킹, 밴시 등의 상위 유닛을 '''섞는게''' 기본이다. 게다가 지게로봇과 연구로 일꾼 2개 또는 자동 가스를 통해 초반 인프라 구축이 굉장히 빠르다. * 군단의 심장: '''초반에 주어지는''' 바퀴+히드라리스크의 위력이 대단하다. 바퀴는 해병+의무관에 비해서는 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저렴한 편이며 히드라도 역시 양산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튼튼한 바퀴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히드라리스크는 바퀴를 믿고 후방에서 지대공과 지대지 상관 없이 엄청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 사실상 바드라 조합이 항상 효율적이며 심심하면 약간의 탱킹을 위해 울트라나 저글링만 슬쩍 섞을 수도 있다. 또한 저그는 기본적으로 일꾼 펌핑이 빠른데다 케리건 특성으로 일꾼을 2개씩 뽑을 수도 있고, 미션 대부분이 항상 멀티 1개가 주어지며 어설픈 기지나 공격 병력은 케리건으로 다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병력 손실이 전혀 없어 자유의 날개보다 인프라 구축이 더 빠르다. 이렇듯 이전에는 초반 인프라 구축이 빠르고, 가성비 좋은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편안함이 있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매번 똑같이 해불의로 천하를 제패하고 그 위에 유닛 좀 더 얹던 자유의 날개, 케리건 무쌍에 고효율의 특성/변종으로 쭉 가고 안 해본 건 2회차에서나 건드리던 군단의 심장처럼 단조롭지 않다. 모든 강화와 개조가 유동적이라 유저의 스타일마다 조합의 다양성이 살고, 조합의 변경이 강제되는 만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여러 유닛을 돌려 써 가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다.[* 가장 개성에 따라 나뉘는 유닛은 불멸자 계열. 아이어 [[불멸자]]는 어택땅을 즐기는 이들에게, 네라짐 [[말살자]]는 지대공 집중화력을 보강하고 싶은 이들에게, 탈다림 [[선봉대]]는 지대지 싹쓸이를 하는 이들에게 애용된다.] 조합에 살고 조합에 죽는 프로토스인 만큼, 갖춰지기만 하면 소소한 조합으로도 재미보기가 좋다. 즉, 유저에게 선택의 폭과 다양성을 제공하고, 동시에 전략적 사고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전 두 작품에 비해 캠페인 디자인을 크게 호평 해줄만하다. 다만 후반부에 들어서면 쓰이는 유닛만 쓰이는 문제는 여전하다. 예를들어 후반부에 미친 물량을 상대하다보면 광전사 계열은 닥치고 정화자의 파수병으로 가는 둥. 특히 몇몇 진영은 다른 대체안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사기다. 대표적으로 초반부에는 네라짐 암흑 기사, 중반부에는 네라짐 해적선, 후반부에는 네라짐 공허 포격기가 너무 사기라서 이런 유닛을 얻는 순간부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이 전쟁 의회 구역을 통해 아둔의 창이 얼마나 거대한지 새삼 느낄 수 있다. 뒷배경으로 광전사들과 추적자들이 통로를 따라 이동 및 순찰을 하는 것은 약과고, 공허 포격기가 날아다니거나 거신도 돌아다니며 심지어 우주모함도 뒤에서 날아간다! 구성패널에서 굳이 선택을 하지 않고 '?'로 둔 상태로 할 수도 있다. [[http://pds25.egloos.com/pds/201511/19/24/d0113424_564d4009c9a2e.jpg|이렇게 된다.]] 다만 이렇게 하면 기반이 되는 유닛이 캠페인에서 첫 선보이는 능력치로 유지된다. 정신건강에 '''아주''' 해로울 테니 뭐라도 선택해 두자.[* 일단 조합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도 있으며 일부 유닛의 경우 더 큰 문제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상태에서 뽑아진 암흑 기사는 첫 등장 미션인 '아몬의 손아귀' 사양으로 등장한다. 캠페인 암흑 기사의 존재 이유인 '''그림자 격노'''가 없는 상태로.] 한 번이라도 특정 진영을 선택하면 처음의 성능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이라면 캠페인 유닛들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닛들의 대사가 다르다.''' 드립이 철철넘치는 반복클릭 대사가 배 이상으로 늘어서 하나씩 들어보는 묘미가 굉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